동네고양이
주말이면 늘어지게 아침잠을 자고
뒤늦게 마실둘러보러 나오는 길에 마주친 동네고양이들
그런데... 한두마리가 아니다
벚꽃을 아름답게 즈려밟고 있는 냐옹스
눈치를 많이보지만,
사람을 싫어하진 않나보다
멀리서도 지켜봄
검은 아기들이 많은데, 다들 제각각인 털색
코에 까만점이있는 짜장!!
몇 안되는 치즈
알고보니 이구역엔 캣대디가 있었는데
애기들을 살뜰히 챙기시더라
더러워진 털을 닦아주고
사료 충분히 챙겨주시고
우리가 가져간 사료는 꺼내지 않아도 될정도로
이구역의 가장 큰 뚱냥
얼굴에도 살찐듯
사진에는 성내는 것처럼 나왔네 ㅋㅋㅋㅋ
새카메라의 eye af가 매우 쓸만하다
저렇게 가지런히 사료를 놔두고 먹게하시는
짜장이 스페셜
얘는 턱시도!
빤히 쳐다보는 아이를 마지막으로!
자주 와봐야지
with z6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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