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를 찾아서(feat. 망미동)
매화를 찾아 어디든 어슬렁 거리던 시절
봄날의 기운을 찾아 돌아다닌다
첫 시작은 고양이부터
계단아래 어떤 아저씨랑 놀고있던데
꽤나 꼬리가 두꺼운 녀석이다.
여기는 수영사적공원
도심 한가운데 있는 작은 공원인데
볕이 잘 들어 조용하니 걷기 좋은 곳이다.
곳곳에 매화가 피어나니 화사해진다.
한옥과 나무의 조합은 언제나 포근하고 멋진 풍경
파란 하늘에 나부끼는 매화
그리고 함께 피어나는 동백꽃까지
몰랐는데 동백은 겨울에 피는 꽃인줄 알았더니
봄에도 피어나더라?
그 중 햇살을 받아 빛나는 동백 한잎
그리고 산책나온 사람들
또 하나 산수유까지 관찰!!
그리고 마무리는 수영 모토커피에서
(잘 보면 무지개가 보인다)
혼자서 유유자적 걸어다닌날
with x-pro3 +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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