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위양못
더워진다
더워지는 시절에 좋은 것이 딱한가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초록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지
여름이 오기 직전 위양못을 다녀왔다.
벌써 푸른 잎들이 무성하고
이곳의 핵심인 이팝나무도 활짝 피어났다.
첨엔 이팝나무가 흐드러지게 쫙 퍼져있을줄 알았으나
저기보이는 집 주변에만 가득하다는?
물에 비친 이팝나무와 산과 구름
환상이다
어느방향에서 보아도 아름답지
날씨가 좋아 다행이다
푸른 청보리도 함께하고
근처 삼랑진에 있는 카페삼랑
채광좋고 날씨도 좋고
풍경이 좋더라
날 좋을때 다녀오길 잘했다
with z6ii + 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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