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고양이(feat. 담벼락)
장마철이다
요 며칠 계속 비가 왔는데
비가오지 않으니 기온이 오른다
오늘 기온은 33도 정도.
기온도 높은데 마스크까지 쓰니 숨이 턱 막혀온다.
이런날엔 실내에서 에어컨이나 쐬어야지~ 하는데...
하지만 모처럼 평일에 쉬는날을 만들었으니 어디든 가봐야지 싶어
망미동까지 나와봤다.
나와본 결과...
아래와 같이 서식중인 여러 녀석들을 만났다.
첫번째 만난 고양이
점박이 녀석
오늘 냥운이 좀 있는데 싶어
좀 더 돌아다녀봤다.
다시한번 널부럭 냥이를 발견
이리저리 찍어도 움직이지 않는 게으른 녀석
오호라
냥운이 좋구나 싶어 또 돌아다니니...
세마리를 한번에 발견!!!
보아하니 옆집 할머니가 얘네들을 지극정성 돌봐주는거 같더라.
굳이 불러서 집안에서 밥맥여 돌려보내고하더군
귀여운 녀석들
오늘도 많이 나와줘서 고마워~
202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