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 :: 골목길 주차장
2019 부산
비오는데 빗소리는 나지 않는 날
@용호동
예전 내가 살던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다 발견.
이름은 주. 차. 장.
차가 몇대 세워져 있긴 했으니 주차장은 맞는데
영 으스스한게 허전하기도 하고
빈 공간을 건물을 짓지 않고 활용하려 한 모양이다.
이전에 어떤 건물이 있긴 한것 같은 흔적이 있다.
주차장 관리실로 추정(?)되는 건물은 집에서 떼온것 혹은 버린것 같은 시계와 거울로 꾸며져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주변에 초록 식물이 배치되어 있어 삭막함을 조금 덜어준다.
한글만 없었다면 일본의 풍경과도 비슷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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