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dor BlackBay 58 (튜더 블랙베이58)
가장 쓸데없지만
사치의 끝판왕이라고 부르는
시계덕질
그걸 실천해 버렸다.
튜더라는 브랜드는 익숙치 않은 브랜드이나
퀄리티나 마감 그리고 사이즈가 매우 맘에 들었다.
요즘엔 너도나도 롤렉스를 찾고
또한 시계도 자산의 일부로서 구매후에도 가격이 오르는
기이한 현상을 맞이하고 있지만
순전히 '나의만족'을 위해 선택한 튜더...
가느다란 나의 손목에 가장 적합한 39미리 다이버시계
사실 36미리의 한단계 아래 기종을 찾았으나
그당시 쉽게 구해지지 않아
예산을 훌쩍 더 오바해버린...
시간이 지나면서 더 가치가 있어지길 바라며
오랫동안 손목에서 빛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