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3x와 함께하는 일상
작은 카메라를 들였다.
(이미 작은카메라가 있지만)
사람들이 오랜시간동안 열광하는 카메라가 있어서 나도 경험해보고 싶었다.
이만한 크기의 카메라에
이 정도의 큰돈을!!
지금!!
투자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비 상식적인 소비였지만
일상에서 쉽게 들고나가고 싶어지는 카메라라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더라.
(자기 합리화)
이 카메라이기 때문에 특별히 잘 찍힌다는 환상을 가지고 접근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일상의 지나가는 풍경을 한두컷 남겨둘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면...
(다시금 자기합리화)
산책하는 광안리에서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도...
기다림에 지친 순간에도...
일상의 아름다움을 잊지 않도록
계속해서 샤따를 눌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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